日, 남쪽에는 '지진' 북쪽에는 '태풍'
태풍 '나리'와 도카라 지진…일본 열도에 드리운 이중의 자연재해 경고7월 중순, 일본 열도 남부 해역을 따라 **제5호 태풍 '나리(NARI)'**가 북동진하고 있다.태풍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현상 같지만, 이번에는 도카라 열도 지진과 겹쳐,복합 재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태풍과 지진, 둘 다 자연의 힘이지만그 발생 메커니즘과 파급 경로는 전혀 다르다.그러나 이번처럼 비슷한 시기, 동일 국가에서 동시에 발생할 경우현지 인프라, 주민 안전, 재난 대응 시스템은 상당한 압박을 받게 된다. 제5호 태풍 '나리(NARI)'의 현재 위치와 위력2025년 7월 14일 기준, 일본 기상청과 NHK 보도에 따르면태풍 나리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동쪽 약 140km 해상에서시속 45km 속도로 북동진 중이며,중..
2025. 7. 14.